열혈사제~ 언뜻 보면 가톨릭 종교 관련 드라마 같지만

가톨릭 신부를 가장한?(실제 신부이긴 함) 코믹 수사극임

 

 

 

 

요즘 재미지게 보고 있는 열혈 사제를 소개, 추천해봅니다~

2월 15일 금요일부터 시작한 SBS금토 드라마로 기존의 공중파 방송사가 토. 일요일 드라마를 편성하던 것이 케이블티비 와같이 금. 토요일 드라마로 변경하였는데요 결과는 첫회 시청률 10.4% 로 종합  9위 드라마 4위 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에도 시청률은 계속해서 증가하여 현재 17.9% 로 종합 3위 드라마 3위 를 기록하여 인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직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던 김남길(김해일) 이 과거 사고로 인해 국정원을 나오게 되고 트라우마로 인해 방황하던 중 이영준 이라는 신부를 만나 방황을 끝내고 가톨릭 사제의 길을 가게 되었는데 이영준 신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과거 국정원 요원 시절의 뛰어난 능력으로 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내용을 주관적 기준으로 너무 억지스럽지 않고 코믹하게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간만에 드라마 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봤어요)

 

 

 

미스터 션샤인 패러디?

 

미스터 선샤인 이병현.김태리 패러디 같은 요소를 상황에 맞게 가끔 등장시킵니다

패러디가 너무 많거나 상황에 맞지 않게 나오게 되면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김남길에 죽빵 맞는 장면 열혈사제 에서 김성균은 제대로 망가진다

 

약간 모지란 형사로 나오는 김성균(구대영) 처음에 다혈질에 싸움꾼 신부 김남길(김해일)과 대립하다가 같이 공조수사를 하면서 점점 서로 가까워지고 김남길의 능력을 믿고 도와주게 됩니다

 

 

교황님~ 교황님교황님교황님 도와주세요ㅋㅋㅋ

 

 

깐죽대도 밉지 않은 검사 이하늬(박경선) 검찰 내에서도 빽없이 클 수 없어 비리 권력과 한편으로 지내며 성공을 꿈꾸는 그녀 앞에 김남길(김해일) 이 나타나면서 변화가 생긴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그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되면서 김남길을 암묵적으로 도와주기 시작한다

 

 

 

 

코믹적인 드라마라 다소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내용에 무게감을 맞고 있는 고준(황철범)입니다 풍기는 포스나 이미지가 조폭보스 와 잘어울려 몰입도를 더해 주는거 같습니다 극 중 김남길(김해일)과 대립하는 고준 은 전직 조폭보스 이자 복싱 선수출신 싸움꾼으로 김남길과 한차래 맞붙어 둘 다 1대씩 주고받으며 비등한 싸움 실력을 보이지만 주변의 방해로 결판 내지 못해 다음 리벤지 대결이 기대됩니다. 

 

 

 

 

다른 캐릭터 들의 매력이나 코믹 연기도 드라마를 잘 바쳐 주고 있습니다

카카오 티비에 올라온 동영상 짤을 우연히 몇 개 보다가 재밌어서 어건뭐지 하고 1화 부터 보고 있는 드라마 열혈사제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