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오늘 화제 였는데요
전 약혼녀였던 황하나 씨가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조사과정에서 유명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되었고 그 때문에 전 연인이었던 박유천이 계속 거론되면서 의혹을 씻기 위해 4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면서 실검 1위를 하였습니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는 황하나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유천이 언급된 사실이 있어 참고인 자격으로 추후 조사를 받아야 하지만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먼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기자 회견을 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황하나 씨에게 마약을 권유한 유명연예인으로 자신이 권유되는 모든 의혹에 강력하게 부인 하였습니다.
이렇게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결백함을 알리고 의혹을 해소시켜 소문이 더 부풀려지지 않게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박유천은 그간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본의 아니게 휴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마약 사건까지 연루되면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이 끝장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자신이 마약사건에 거론되는 사실에 많이 억울해 보였습니다.
박유천의 입장과 억울함이 충분히 느껴지는 기자회견 이였습니다.
근데 황하나 씨의 마약 투여 시기가 박유천과의 연예기간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의혹이 더 큰것같습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2016년부터 연예를 하여 2017년 약혼했지만 2차례 결혼을 연기후 2018년 5월 결별하였습니다.
황하나 씨가 마약을 투약한 시기가 2015년 5월부터 2019년 초까지 마약을 투여 해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상당기간이 겹치게 됩니다.
이번 기자 회견으로 박유천이 마약에 손대지 않았다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유천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이 마약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을수 있을까요?
아마 저의 뇌피셜 로는 둘이 사귀기 전부터 황하나 씨는 마약을 했었고 박유천은 그것을 모르고 만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하나씨는 박유천과 사귄 후 마약을 끊기 위해 노력을 했을 듯 하지만 외 내부 적인 사정으로 인해 (싸웠거나 스트레스받았거나) 실패하였고 박유천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들킨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약혼까지 갔다가 헤어진 것이죠...
(설마 약혼 후 평생 함께할 사람이니 이제 같이 해야겠다 하고 권유 하진 않았겠죠?)
왜 약혼까지 갔다가 갑자기 헤어졌을까 하는 의문이 조금 풀리는듯 싶습니다.
박유천은 결별 후 황하나 씨에게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등의 집착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하였습니다.
이대목으로 박유천이 먼저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 수 있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황하나 씨는 마약 혐의로 조사받게 되자 홧김에 박유천을 언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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