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에서 메라 여왕으로 나와 우리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 엠버허드가 전남편인 조니 뎁 으로부터 영화 출연 방해 공작? 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 아쿠아맨 메라 역으로 캐스팅된 엠버허드의 영화 출연을 막기 위해 아쿠아맨의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대표였던 케빈 츠지 하라를 찾아가 직접적인 로비를 했다는 것인데요

워너브라더스뿐만 아니라 다른 스튜디오도 찾아가 엠버허드를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했다고 합니다.

 

이정보는 조니 뎁의 전 변호사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엠버허드와 조니 뎁의 이혼소송 당시 조니 뎁의 변호사였던 그는 조니 뎁이 당시 합의를 종용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소송을 걸자 이에 비밀 유지의 의무가 없어진 변호사가 해당 사실을 폭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조니 뎁의 로비 혐의는 밝혀 진보는 없고 전 변호사의 폭로뿐인 상황입니다.

자신에게 소송을 건 조니 뎁에게 앙심을 품고 거짓 폭로를 한 것인지 사실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엠버허드는 아쿠아맨 이전 2008년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화 겟썸에서 주인공의 여자 친구 역으로 출연한 바도 있습니다.

 

 

엠버허드와 조니 뎁은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1월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조니뎁 63년생, 엠버허드 8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살 차이가 났으며 조니 뎁은 14년 동안 동거 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함께 낳은 2명의 자녀도 있었죠;;;

하지만 조니뎁은 남은 생을 엠버허드와 함께하고 싶다며 그녀를 떠나고 엠버허드와 결혼했습니다..

그 때문에 엠버허드가 조니 뎁의 가정을 파탄 냈다는 등의 비난도 많았죠.

 

할리우드식 사랑은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듯합니다;;

 

 

그렇게 평생 함께 할 거 같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1년 5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면서 끝났는데요

 

 

엠버허드는 마약과 술에 빠진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말과 행동으로 끊임없이 학대 해왔다고 주장했고 

이에 조니 뎁은 엠버허드가 결혼한 지 한 달도 안되 엘론 머스크와 바람을 피웠고 가정폭력은 거짓이라 주장하며 그녀를 명예훼손으로 한화 560억의 소송을 걸어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의 싸움이 이혼 후에도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는 거 같습니다.

 

 

자신을 양성애자 라고 밝힌 엠버허드는 이혼해서 받은 위자료 77억 원을 전액 기부하였고 조니 뎁과 이혼 후 5개월 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와 사귀었으며 1년이 안돼 결별하였습니다.

결별 이유로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하면서 둘은 서로에게 애정이 남아있는 상태라 다시 재결합할 수 있을 것 이라고도 했습니다.

 

조니 뎁은 신비한 동물사전 3에 출연 예정이고 엠버허드도 아쿠아맨 2에 출연 예정에 있습니다.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4월 15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해 프랑스 국민들과 유럽에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노트르담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로 노트르담 대성당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고 도 하며 프랑스 파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매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1163년 건설을 시작해 170년이 걸려 1330년 완공된 성당입니다. 우리나라와 시기를 비교해 보면 고려시대 무신정권 이전에 건설을 시작해 고려 말기쯤에 완공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마녀사냥당한 잔다르크의 명예 회복 재판이 이곳에서 거행되어 명예를 회복한 곳이며,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을 이곳에서 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문화제인 노트르담 성당의 화제에 전 세계 지도자들도 슬픔을 표했으며 유럽 가톨릭을 대표하는 성당이기도 하기 때문에 교황청의 충격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 경찰의 즉각 적인 대처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로 첨탑이 무너지고 천장 대부분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원인으로는

방화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며 화재전 성당 외관의 개.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이를 위해 설치한 철제 구조물 비계 쪽에서 발화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비계에 설치된 간이 엘리베이터에 전기 공급을 위해 연결한 전기의 합선이나 전기회로의 과부하를 강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회암으로 된 건물의 기본 구조는 상당 부분 보존되었지만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붕괴 위험이 남아있어 구조물 강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화재 진압후 모습

 

이번 노트르담 성당 화재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로 소방관 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프랑스 정부는 밝혔는데요 화재 진압이 조금만 늦었어도 성당이 완전히 무너 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된 소방관은 500여 명으로 프랑스 내에서 성당의 중요도가 어느 정도 인지 보여줍니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프랑스 소방관들 엘리제궁에 초청되어 들어가고있다.

 

이들은 9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 화재 진압에 성공하였으며 성당 천장이 무너져 위험한 상황에서도 성당 안으로 들어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고 서쪽 종탑 부근의 불을 잡은 덕분에 13t에 달하는 종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국민들은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으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들을 엘리제 궁으로 초청해 감사를 표했고 소방관 모두에게 금메달을 수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강원도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신 소방관들을 대하는 우리나라 정부 와는 조금 비교되는 거 같네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5년 이내에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고 했지만 일부 문화재 복원 전문가들은 40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고 하니 노트르담 성당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대만 동부 관광도시 화롄에서 4월 18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진도 7급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고 중국 푸젠성, 저장성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만 지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대만 화롄 지역 규모 6.1 지진

 

대만 화롄 지역은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도 나온 타이루거 협곡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타이루거 협곡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낙석으로 관광객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합니다 이중 한 명은 말레이시아 여행객으로 알려졌고 한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200km 떨어진 가오슝 에서도 지진 느껴져

 

지진은 수도 타이베이에도 피해를 입혔는데요 타이베이 청안둥루 에있는 건물이 기울어져 주민이 대피했고 타이베이, 가오슝 일부 지역에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들을 입혔습니다.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타이베이 청안둥루 에 있는 건물

 

작년인 2018년 2월에도 화롄에서 규모 6.4의 큰 지진으로 17명이 목숨을 잃고 280명이 부상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1년 2개월 만에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 에는 다행히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만은 환태평양 불의 고리 지역에 있어 매년 200여 차례 이상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한다는데요

대만 주민 주거안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7%의 대만 사람들이 지진의 대한 공포가 가장 두렵다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도 경주, 포항 의 잇단 지진으로 인해 이젠 지진 안전 지역이라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은 대만 이나 일본 같은 나라 들에 비하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작년인 2018년 2월 화롄 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서울에 계신 분들은 잘 모르시 겠지만 경주 지진 때 경남에 있어 처음 그러한 지진을 겪어본 저는 한동안 집에 들어가기 무서워 집 앞을 서성이며 망설이다 용기 내어 들어갔으며 조금의 소리나 진동에도 놀라 잠에서 깨는 등의 후유증을 겪으면서 지진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ㅠ 

경남 지역에 있었던 저에게 이 정도로 두려움을 줄 정도였는데 경주, 포항 지역에 계신 분들은 얼마나 두려우셨을지 이해가 되며 다른 나라 지진 소식도 이제 남일 같지 않게 보게 되네요;;;

예전에는 그냥 지진 났나 보다 지진 났구나 하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말이죠...

 

포항 지진은 지열 발전소 영향이었다고는 하나 경주 지진 같은 경우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이 작용했다는 발표를 보고 대만, 일본 같은 우리나라 인근의 나라에서 지진 소식이 있으면 혹시라도 우리나라 지진층 에도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4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 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4월 16일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의 4만 원이던 과태료를 8만 원으로 인상한다는데요

정차 시간 1분만 넘어도 단속 대상입니다

잘 참고 하시어 주정차 과태료 폭탄을 맞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간편한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민 신고제 도입은 모든 불법 주정차 위반에는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 신고 대상입니다.

 

 

①소화전 5미터 이내

화재진압 골든타임 8분을 놓치게 되면 구조 요청자의 생존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고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 지게 된다.

소방차에 소방용수 추가 공급이 없게 되면 3~4분 이내 소방용수가 소진되기 때문에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선 소화전이 필요합니다.

 

②횡단보도 주정차

횡단보도에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면 보행자들이 주차된 차를 피해 차도를 이용하게 되어 위험합니다.

야간에 차량 사이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어린 아이나 노약자를 운전자가 미처 보지 못해 사고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교차로 모퉁이 5미터 이내

교차로 모퉁이를 지나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게 됩니다.

또한 교차로 모퉁이 주변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인사 사고가 많습니다.

 

④버스 정류소 10m 이내

버스 정류소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버스가 정류장에 안전하게 정차하지 못하게 되어 인도 옆이 아닌 도로에서 승객을 하차하게 됨으로써 승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버스가 뒤따르는 차를 막아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 들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 단속을 해왔지만 단속의 여건과 인력의 한계가 있어 어려웠던 부분을 주민 들의 자발적 신고제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신고 방법으로는 구글 플레이 나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무료 다운로드한 후 실행하면

위반 유형 선택지 4개가 나오는데 해당되는 유형을 선택하여 해당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같은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2장 찍어 올리면 됩니다.

사진은 위반 지점과 차량 번호가 식별 가능하게 찍어야 합니다.

 

 

  

이번 신고제는 공익신고의 취지로 포상금 같은 건 없다고 합니다.

 

 

오토바이도 신고 가능하니 번호판이 보이게 촬영후 신고하세요~

근데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가 은근히 많아요;;;

 

 

우리나라는 땅크기에 비해 인구 밀집도가 높고 산이 많은 지형이라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워 어느 정도의 주정차는 눈감아 줘야 한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같이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는 특정 구역은 이러한 신고제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유천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오늘 화제 였는데요

전 약혼녀였던 황하나 씨가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조사과정에서 유명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해 논란이 되었고 그 때문에 전 연인이었던 박유천이 계속 거론되면서 의혹을 씻기 위해 4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면서 실검 1위를 하였습니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는 황하나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유천이 언급된 사실이 있어 참고인 자격으로 추후 조사를 받아야 하지만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먼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기자 회견을 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연합뉴스
자료:연합뉴스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황하나 씨에게 마약을 권유한 유명연예인으로 자신이 권유되는 모든 의혹에 강력하게 부인 하였습니다.

이렇게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결백함을 알리고 의혹을 해소시켜 소문이 더 부풀려지지 않게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박유천은 그간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본의 아니게 휴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마약 사건까지 연루되면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이 끝장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자신이 마약사건에 거론되는 사실에 많이 억울해 보였습니다.


박유천의 입장과 억울함이 충분히 느껴지는 기자회견 이였습니다.
근데 황하나 씨의 마약 투여 시기가 박유천과의 연예기간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의혹이 더 큰것같습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2016년부터 연예를 하여 2017년 약혼했지만 2차례 결혼을 연기후 2018년 5월 결별하였습니다.
황하나 씨가 마약을 투약한 시기가 2015년 5월부터 2019년 초까지 마약을 투여 해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상당기간이 겹치게 됩니다. 

 

이번 기자 회견으로 박유천이 마약에 손대지 않았다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유천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이 마약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을수 있을까요? 

아마 저의 뇌피셜 로는 둘이 사귀기 전부터 황하나 씨는 마약을 했었고 박유천은 그것을 모르고 만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하나씨는 박유천과 사귄 후 마약을 끊기 위해 노력을 했을 듯 하지만 외 내부 적인 사정으로 인해 (싸웠거나 스트레스받았거나) 실패하였고 박유천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들킨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약혼까지 갔다가 헤어진 것이죠... 
(설마 약혼 후 평생 함께할 사람이니 이제 같이 해야겠다 하고 권유 하진 않았겠죠?)

왜 약혼까지 갔다가 갑자기 헤어졌을까 하는 의문이 조금 풀리는듯 싶습니다.

박유천은 결별 후 황하나 씨에게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등의 집착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하였습니다.

이대목으로 박유천이 먼저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 수 있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황하나 씨는 마약 혐의로 조사받게 되자 홧김에 박유천을 언급한 것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이다도시와 함께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할리 가 마약 혐의로 체포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4월 8일 오후 4시 마약류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는데요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내역을 사이버수사대 가 포착해 체포 후 수사에 들어가
서울 자택에서 마약 투여에 쓰인 주사기도 발견되고 마약 반응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고 해 충격을 안겨 줍니다.



로버트 할리는 푸근한 아저씨 이미지와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1세대 외국인 방송인 이다.
그는 1958년 생으로 올해 62세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현제 미국계 한국 인으로 미국 국제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1978년 처음 한국에 왔습니다 처음 와서 지낸 곳이 부산 영도의 한 하숙집이었는데요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로 부터 한국어를 배워 특이하게 사투리를 구사하게 되었답니다.
그당시 방송에 나올 때 사투리를 구사하는 미국인이라고 화제가 되었던 기역이 나네요.


그는 한국을 사랑한다며 한국 사랑이 남달랐는데요 한국인과 결혼해 1997년 한국으로 귀화하여 현제 그의 이름은 하일 이라는 한국인 이름을 사용합니다.
이제는 영어가 불편하고 한국말이 편하다고 할정도이며
미국 국적 또한 말소되어 완전한 한국인 하일 이 되었습니다.


이번 마약 사건으로 알려지게 된 그의 종교는 몰몬교 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종교 인데요.
몰몬교를 아는 사람들은 술, 담배, 커피, 홍차, 는 물론 결혼한 남녀 이외에 성관계를 금지하는 등의 엄격한 금욕주의 종교 이기 때문에 그의 마약 투여 혐의에 더 큰 충격을 받았고 자신의 아들을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쓴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하일의 sns에 올라온 선교 활동 모습

 

 

그가 처음 한국에 오게 된 이유도 몰몬교의 선교활동을 위해 서였다고 하죠.

몰몬교 는 모르몬교 라 불리기도 하며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 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종교로 하느님과 예수님을 섬기는 기독교계의 종교입니다. 하지만 기존 기독교계인 개신교는 몰몬교를 이단으로 보며 가톨릭 또한 몰몬교를 이교도로 규정하고 있어 기독교도들 로부터 정식적으로 인정받은 종교는 아닙니다.

모르몬 경전


몰몬교는 한때 일부다처제를 실천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고 1895년 이후 폐지 하였습니다.
한국에는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라는 명칭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2005년 한국 선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이름을 변경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몰몬교 신도는 1600만 명이 넘으며 한국의 경우 2018년 기준 8만 7천여 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660만 명 이상이 미국인 신도로 미국에서 만든 예수 그리스도 교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CF에서 한뚝배기 하실래예~ 라는 유행어도 가지고 있는 로버트 할리 

마약을 하게 된 사정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생소하게 그래서 신선하게 다가온 닥터 프리즈너의 내용과 원작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KBS 수. 목 오후 10:00 방송하는 드라마로 3월 20일 수요일 첫 화를 시작으로 하루 2회씩 방영해 방송사 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5월 23일 목요일 종영 예정인 총 40부작 드라마입니다.

현재 10회까지 진행했고 재밌게 보고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닥터 프리즈너 이름만 들으면 교도소 내에서 벌어지는 의학드라마 같지만 현재 10화까지 진행된 내용을 보면 의학드라마 이기 보다 서서울 교도소의 의료과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정치적 싸움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왜 하필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인가 하는 물음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 형사소송법 제471조에 의거 형 집행으로 인하여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을 때 이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을 때 해당 교도소 의료과장의 동의를 받아서 형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 

이조항 때문인데요.

 

 

 

대한민국에서 힘과 권력이 있는 재벌, 정치인, 연예인, 조폭 같은 사람이나 그들의 가족, 자녀들이 비리나 마약 등 잘잘못에 의해 교도에 수감되면 교도소 의료과장이 그들과 짜고 일부로 아픈척해서 형 집행 정지로 풀려날 수 있기 때문에 교도소 의료과장은 형 집행정지라는 엄청난 무기로 뒷돈과 vip들의 비호를 받을 수 있어 탐나는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드라마 내에서 말이죠!!

드라마에 특정 인물, 기관, 단체, 사건, 등과 무관하며 허구의 상상에 기반하였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주인공 남궁민(나 이제 38)은 돈도 없고 빽도 없이 노력으로 의사고시를 최상위 성적으로 패스하고 서울 최고의 명문대학 병원인 태광 병원의 응급실 에이스로 환자의 사회적 높낮이에 상관없이 열과 성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의사였지만 병원 이사장 아들 박은석(이재환 35)의 갑질과 행패로 억울하게 병원에서 잘리고 의사면허 정지가 된다.

   

 

 

 

그 후 3년간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이유를 찾던 중 결정적 원인이 현 서서울교도소 과장 김병철(선민식 48)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에 대해 조사해 보니 서서울교도소 의료과장 자리가 그저 그런 교도소 의료과장 자리가 아니라 재벌, 정치인, 전직 대통령까지 형 집행 정지를 이용해 돈과 권력을 쥘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고 복수와 힘을 가지기 위해 서서울교도소 의료과장 자리를 노리며 본격적으로 빌런 김병철과 대립하게 되면서 암투와 공방을 이어나가는 내용이다.

 

 

 

 

항간에 떠도는 예기로 닥터 프리즈너가 일본 3부작 만화 Dr프리즈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연관검색어에 닥터 프리즈너 원작 이 뜰 정도로 소문이 퍼지면서 닥터프리즈너 제작진이 동명의 일본만화 와는 전혀 관련없는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닥터프리즈너 박계옥 작가도 같은 제목의 일본 만화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해서 원작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일본의 3부작 만화 Dr프리즈너 와는 전혀 상관 없는 작품 닥터프리즈너

 

 

서로 공방을 주고 받은후 딜을 하는장면

 

 

움직이지 못하는 나무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남궁민에게 협상을 시도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첫 화 시청률 9.8% 를 기록하며 현재 10회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성공 진행 중인 닥터 프리즈너 

우연히 본 뒤로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밌는 드라마 열혈사제 추천해요  (1) 2019.03.29

 



요즘 개그맨, 가수, 배우, 할 거 없이 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유튜브가 핫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지상렬 씨가 유튜브에 나오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에 지상렬을 검색하면 보통 지상렬 레전드, 하이라이트 짤방 영상들만 있었는데 
지상렬이 직접 나오는 유튜브 영상이라 신기하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지상렬 씨가 직접 개설해 운영하는 채널은 아니고 Mnet의 유튜브 채널
M2채널의 유튜브 방송 [마실]에 나오시는 데요 
김종민이 나오는 유튜브 채널 히스토리의 뇌피셜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히스토리 채널 뇌피셜

 

2월 18일 첫 시작으로 4월 2일 EP.2 화까지 진행되었고 영상은 5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영상 올라오는 속도가 많이 느린 편입니다;;
1주에 1개 도 아니고... 2주에 1개도 아니고...

업로드 일이 딱 정해져 있진 않는 거 같습니다. 인터넷 방송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하잖아요;; EP.2화 마지막에 다음 이 시간에 문구가 나오는 걸로 봐선
EP.3화 가 나오긴 할 거 같습니다 만 다음 영상이 언제 올라올진 모르겠네요... 
근데 다음 영상이 기대될 정도로 재밌긴 합니다~




지상렬 특유이 멘트와 입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실] 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 지상렬과 함께 마실? 이라는 컨셉의 방송 인데요
술자리에 게스트를 초대해 술을 마시면서 떠드는 게 다입니다.
그래서 이방송이 재밌는 거 같습니다~
술마시는 컨셉 말고는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정해준 주제나 대본 없이 진짜 리얼 술자리를 보여 주기 때문이죠

 

 

 

비슷한 케이블 TV 방송의 인생술집 이 있지만 인생술집은 방송을 보는 거 같다면 [마실]은
정해진 주제나 각본 대본 없이 리얼하게 유튜브 영상답게? 욕도 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상황 모습을 보여 주어 실제 술자리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연예인들은 술자리에서 어떻게 할까? 하는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주는 거 같습니다.
혼술 할 때 이영상 보면서 마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EP.2 게스트 하하

연예인도 사람인 지라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술자리는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리얼하고 생생하게 지상렬의 입담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지상렬의 저런 멘트는 연예인 개그맨 중에서도 독보 적인 거 같아요ㅋㅋ 


다음화에는 누가 나올지도 기대되고 빨리 업로드 됐으면 좋겠네요
매주 업로드되면 좋겠지만 영상 올라오는 주기로 봐서는 한 달에 한편씩 찍는 거 같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지상렬 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셨으면 좋겠네요
지상렬 유튜브 채널 나오면 바로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입니다~ 


[마실] 하하 "상렬이형, 정*은행에는 맡기셨어요?" | 하하 Ep.2-1

술자리에서 지상렬의 리얼한 모습과 멘트를 보고 싶은 분이라면 유튜브에서 마실 을 검색하세요~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 이제훈, 서현진 위촉  (0) 2019.05.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