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형 간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전염성이 높은 편이라 가족 구성원중 한 명만 간염 된 사람이 있으면 가족 전체로 옮길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에 감염 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고,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0~40대는 주의하세요.

 

A형 간염은 저개발 국가나 위생관리가 잘되지 않는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전에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항체가 형성되어 간염 되지 않았으나.

 

이후 출생자인 20~40대는 기본 예방접종을 하지도 않았고 비교적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자연면역을 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A형 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가 많아 20~4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염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세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A형 간염은 어렸을 때 감염된 적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하신 적이 있다면 거의 100% 항체와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재 감염되는 경우가 없지만

 

성인이 되어서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어렸을 때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어릴 때 걸린 A형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자신이 A형 간염에 걸린 것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감염자의 70% 이상 증상이 발생하며 소아보다 좀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A형 간염은 감염되고 나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2~4주간 잠복기를 거친 후 발생하기 때문에 간염 원인과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간염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같이 다양한 증상이 있으며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감기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나 기침과 콧물이 생기지 않고 황달이나 소변 색이 짙어지는 증상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 봐야겠습니다.

 

 

예방방법으로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마셨을 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조리 전이나 식사 전에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타인과의 접촉 시 주의하셔야 됩니다.

 

만약 A형 간염에 감염된다면 뚜렷한 치료제가 없으며, 보통 1~2개월 안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간질환이 있거나 고령이나 임산부의 경우에는 간세포가 급격히 상하면서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2013년 이후 출생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 접종을 받을수 있습니다.

 

2013년 이전 출생자는 보건소에서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3~5만원 으로 B형 간염 3500원 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예방 접종 하는 보건소가 없어 민간병원에 간다면 비용은 검사비3만원과 접종비 1회 6만원 정도 합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는데 선택 사항으로 1회 접종시 95%의 면역 2회접종시 거의 100% 면역을 같게 됩니다.

 

 

요즘 개 물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연간 2000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개 물림 사고를 당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경기도 안성에서 60대 여성이 사육장에서 탈출한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개 물림 사고가 많아지면서 규제 또한 강해지고 있는데요 공공장소에서 모든 개는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이번에 맹견으로 분류된 5종류는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이를 어길 시 과태료 최대 50만 원을 내야 하며 또 해당 맹견 소유자는 매년 3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등학교 이하의 아동 관련 시설에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 

 

올해 새로 개정된 동물보호법으로 위와 같은 안전조치를 위반하여 발생한 사고로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게 되면 해당 견주는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물림 사고로 사망에 이르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맹견으로 지정된 5종

1. 도사견 (대형견)

도사견은 일본 시코쿠 도사 지역에서 만들어져 붙은 이름으로 투견을 목적으로 불도그, 세인트버나드, 불테리어 등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이다.

   크기는 30kg~60kg이 넘는 것도 있어 크기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 우리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목적으로 하는 개농장에 많이 있다. 농장의 관리 소월로 종종 농가를 탈출하여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안성에서 60대 여성이 개에 물려 사망한 사고가 이 도사견이다.

2. 핏불테리어 (중형견)

핏불테리어는 미국에서 불도그와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었으며 투견으로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으로 한번 물면 잘 놓지 않고 근육질 몸으로 크기에 비해 힘이 매우 세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위로 뽑히기도 하였다. 

독일, 영국, 스위스, 덴마크, 호주, 캐나다, 에서는 핏불테리어의 수입 및 사육을 금지할 정도로 위험 견종으로 보고 있다.  

3. 스태퍼드셔 테리어 (중형견)

핏불테리어와 마찬가지로 불도그와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품종으로 외형은 거의 비슷하나 체구나 두상이 핏불테리어 보다 조금 더 큰것이 특징이라 보시면 됩니다.  

4.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중형견)

미국의 핏불테리어와 스태퍼드셔 테리어의 조상 격인 영국의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가족이나 사람을 잘 따라 애견으로 사랑받지만 원래 투견이었기 때문에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개나 동물들에게는 달려들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견.

5. 로트 와일러 (대형견)

원산지는 미국으로 자신의 가족과 주인에게 애정과 애교가 넘치며 보호본능이 강해 주인을 도와 가축을 지키는 순종적인 개였으나. 투견으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투쟁본능이 강한 기질을 가진 혈통 위주로 우선적 번식이 이루어지면서 다른 개나 동물들에게 매우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맹견으로 분류된 5종을 알아보았는데 모두 인간의 욕심으로 투견으로 개량되면서 맹견으로 변해버린 경우네요...

 

원래는 모든 대형견에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 시킬려고 하였는데 동물보호 단체와 반려견 인들의 반대로 인해 입마개는 맹견으로 지정된 해당 5종과 5종의 잡종에 해당하는 견에게만 입마개 의무화가 적용되었습니다. 

 

 

 

 

 

 

4.27 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시행하는 "DMZ 평화 인간 띠잇기" 기념행사를 4월27일 14:27 분 시행 한다고 합니다.

 

 

인간 띠잇기 행사 지역

 

이번 인간 띠잇기 행사는 인천 강화도 에서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 고성까지 500KM 에 달하는 거대한 행사입니다.

 

인간 띠잇기 행사 구간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시간:14:27분) 1시간 ~ 30분 전에 행사 구간에 도착해서 손잡기를 하면 되는데 정확한 집결지는 해당 지역 본부 전화번호로 문의 하여 집결지와 시간을 확인 하시면 됩니다.

대표번호 : 1855-0427

 

인간 띠잇기 행사 지역본부 전화번호

 

인간 띠잇기 행사는 해당 집결지에 모여 DMZ 인근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가 모여 서로 손을 맞잡고 남북 평화를 잇자 는 취지로 30분간 진행 된다고 합니다. 

강화도에서 고성 까지 500KM에 손을 맞잡은 인간 띠가 이어질찌 궁금하네요^^

 

 

이번이 1회 행사라 강화도에서 고성까지 이어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런 취지의 행사를 진행한다는데 의미를 두는게 좋겠습니다. 

또 이번행사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 다음 2회 3회 째는 진짜로 500KM 구간의 인간띠잇기를 완성 할수 있을지도 모르죠 물론 이번에 성공 할수도 있습니다.

 

 

위차나 거리상의 문제로 참가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은 학교 운동 장에서 나마 인간 띠잇기 행사에 동참 한다고 하네요~

 

 

전국에서 동참하여 남북 평화의 염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4캔 만원으로 국산 맥주 보단 비싸지만 다양한 맛으로 수입맥주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입맥주에서 제초제 성분이 나와 논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미국의 한 소비자 단체가 지난 2월 발표한 보고서 에서 시작되어 미국에선 이미 논란이 되었던 일인데요~

보고서에서는 맥주 15종과 와인 5종 에서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리포세이트는 미국의 농약회사 몬샌토 에서 만드는 제초제 주성분인데요 국제 암연구소는 이 성분을 2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제초제 주요성분 글리포세이트

 

이 제초제 성분은 밀, 콩, 옥수수, 등의 작물에 많이 쓰이며 콩기름, 밀가루 같은 식품에서도 검출됩니다.

다만 글리포세이트는 수용성 성분이라 몸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 된다고 합니다.

 또 이성분은 체중 1kg당 0.8mg까지 섭취해도 문제없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이 가장 많이 나온 중국의 칭다오 맥주를 기준으로 몸무게 70kg의 성인이 하루 500ml 캔 2250개 이상을 마셔야 하루 섭취 기준치를 초과한다고 합니다. 

 

4캔 만원 기준 하루 562만 5천원 치의 수입맥주를 마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월 논란으로 미국 환경청과 유럽식품안전청 등 에서 조사에 나섰고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검출량"이라고 결론을 내려 잠잠해졌던 논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월 sns 등에서 발암 맥주, 제초제 맥주 리스트 등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되어 식약처에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맥주 40종류 와 와인 1종류 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산 맥주는 작년 이러한 검사에서 이상 없음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소비자 불안 해소 차원에서 국산 맥주 10종류 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입맥주 제초제 성분 리스트

 

 

맥주가 보리로 만들어지니 보리에 제초제 성분이 남아있어 맥주에서도 검출이 되는 거 같습니다 

 

건강에 이상 없다고는 하나 제초제 성분이라 하니 어쩐지 찝찝합니다.

사람 심리가 몰랐으면 괜찮은데 알고 마실려니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14대 왕 선조 이균, 개명하여 이연

57세(1552~1608) 재위 기간 40년 7개월 (1567년 7월~1608년 2월)

중종의 서자인 조선 최초의 대원군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 1592년 임진왜란을 격음

 

 

15대 왕 광해군 이혼

67세(1575~1641) 재위 기간 15년 1개월 (1608년 2월~1623년 3월)

선조의 둘째 아들, 임진왜란 수습, 대동법과 호패법을 시행

 

16대 왕 인조 이종

55세(1595~1649) 재위 기간 26년 5개월 (1623년 3월~1649년 5월)

선조의 다섯째 아들 정원군의 첫째 아들, 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서인으로 강등시켜 유배 보냄,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격음  

 

17대 왕 효종 이호 

41세(1619~1659) 재위 기간 10년 (1649년 5월~1659년 5월)

인조의 둘째 아들, 병자호란 후 형인 소현세자와 청나라 볼모로 끌려감, 형 소현세자가 죽자 돌아와 왕에 오름 북벌을 준비하였지만 병으로 죽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

 

18대 왕 현종 이연 

34세(1641~1674) 재위 기간 15년 3개월 (1659년 5월~1674년 8월) 

효종의 첫째 아들

 

19대 왕 숙종 이순

60세(1661~1720) 재위 기간 45년 10개월 (1674년 8월~1720년 6월)

현종의 외아들 장희빈으로 유명

 

20대 왕 경종 이윤

37세(1688~1724) 재위 기간 4년 2개월 (1720년 6월~1724년 8월)

숙종의 첫째 아들, 어머니가 장희빈 

 

영조 이금

21대 왕 영조 이금

83세(1694~1776) 재위 기간 51년 7개월 (1724년 8월~1776년 3월)

숙종의 둘째 아들, 경종의 배다른 동생, 자신의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임, 83세로 조선 최장수 왕답게 재위 기간도 가장 김

 

정조 이산

22대 왕 정조 이산

49세(1752~1800) 재위 기간 24년 3개월 (1776년 3월~1800년 6월)

영조의 둘째 아들 사도세자의 맏아들, 수원화성 건축,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룸, 세종대왕과 함께 성군으로 불림, 갑자기 등창으로 사망함, 독살이 의심됨

 

 

23대 왕 순조 이공 

45세(1790~1834) 재위 기간 34년 4개월 (1800년 7월~1834년 11월) 

정조의 둘째 아들, 11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대왕대비인 정순왕후가 4년간 수렴청정을 함, 이 기간에 자신의 아버지 정조의 세력들이 숙청당해 순조의 왕권이 힘을 잃음, 이후 안동 김 씨 가문이 권력을 장악함, 이때부터 왕권이 약화 되면서 조선이 쇠퇴기에 접어듦 

 

24대 왕 헌종 이환

23세(1827~1849) 재위 기간 14년 7개월(1834년 11월 ~ 1849년 06월)

순조의 첫째 아들 효명세자의 맏아들, 헌종의 아버지인 효명세자가 안동 김 씨 세도정권에 맞서 정조 시대의 영광을 꿈꾸며 개혁을 추진하였지만 병으로 죽으면서 이루지 못함, 이것으로 조선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짐...

그의 아들 헌종이 조선 왕중 가장 어린 8세에 완전 꼭두각시로 왕위에 오름, 또 대왕대비가 7년간 수렴청정을 함, 이제 왕권은 완전히 땅에 떨어지고 조정 대신 들은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함

 

철종 이변

25대 왕 철종 이변     

33세(1831~1863) 재위 기간 14년 6개월 (1849년 6월~1863년 12월)

헌종이 23세의 어린 나이로 후사 없이 사망하여 7촌인 철종을 대려다 왕위에 앉힘, 또 순원왕후가 3년간 수렴청정을 함, 안동 김 씨 가문의 세도 정치가 여전하였고 관리들은 자기 사리사욕 채우기 바빠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곳곳에서 농민 항쟁이 일어남, 민란의 시대

 

고종 이희

26대 왕 고종 이희

68세(1852~1919) 재위 기간 43년 7개월 (1863년 12월 ~ 1907년 7월)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철종이 후사 없이 병사하여 조대비에 의해 옹립함, 10년간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하였고 이후 명성왕후 민비의 척족 일가가 정권을 독점함, 병인양요, 신미양요 같은 서양과의 충돌이 일어남,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고 스스로 황제라 칭함, 이미 왕권은 바닥이고 헌종이 후사가 없어 7촌인 철종을 데려와 왕에 앉혔을 때 정통성이 흐려져 조정 대신들에게 충심을 기대하기 힘듦, 을사오적이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음...  

 

 

순종 이척

27대 왕 순종 이척

53세(1874~1926) 재위 기간 3년 1개월 (1907년 07월 ~ 1910년 08월)

고종의 둘째 아들, 조선통감부로 인해 재위 기간 동안 통치권이 없음, 1910년 한일합병조약을 체결하면서 일본의 식민지가 됨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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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500년 왕 이름 과 재위기간 요약 계보정리 1편

조선시대 (1392~1910) 518년 간의 왕들의 이름과 재위 기간을 알아 보겠습니다. 1편에선 조선 27대 왕중 1대 왕 태조 이성계부터 13대 왕 명종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대 왕 태조 이성계 74세(1335~1408) 재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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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1392~1910) 518년 간의 왕들의 이름과 재위 기간을 알아 보겠습니다.

 1편에선 조선 27대 왕중 1대 왕 태조 이성계부터 13대 왕 명종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태조 이성계

1대 왕 태조 이성계

74세(1335~1408) 재위 기간 6년 2개월 (1392년 7월~1398년 9월)

고려 무신, 조선 건국

 

2대 왕 정종 이방과, 개명하여 이경

63세(1357~1419) 재위 기간 2년 2개월 (1398년 9월~1400년 11월)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 

 

3대 왕 태종 이방원

56세(1367~1422) 재위 기간 17년 10개월 (1400년 11월~1418년 8월)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1차 2차 왕자의 난과 세종대왕 아버지로 유명

 

세종 이도

4대 왕 세종 이도 

54세(1397~1450) 재위 기간 31년 6개월 (1418년 8월~1450년 2월)

한글 만듦 , 북방 여진족을 정벌 하여 지금의 한반도 영토 만듬

 

5대 왕 문종 이향

39세(1414~1452) 재위 기간 2년 3개월 (1450년 2월~1452년 5월)

세종대왕의 첫째 아들

 

단종 이홍위

6대 왕 단종 이홍위

17세(1441~1457) 재위 기간 3년 2개월 (1452년 5월~1455년 6월)

문종의 외아들, 어린 나이인 12세 에 왕위에 올랐지만 삼촌인 세조 에게 왕위를 뺏기고 유배지에서 조선 왕들 중 가장 어린 17세에 생을 마감

 

7대 왕 세조 이유

52세(1417~1468) 재위 기간 13년 3개월 (1455년 6월~1468년 9월)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으로 유명하며 계유정난을 일으켜 어린 조카 단종을 쫓아내고 왕위에 오름 

 

 

8대 왕 예종 이황

20세(1450~1469) 재위 기간 1년 2개월 (1468년 9월~1469년 11월) 

세조의 둘째 아들, 급사한 것으로 알려짐

 

9대 왕 성종 이혈

38세(1457~1494) 재위 기간 25년 1개월 (1469년 11월~1494년 12월)

세조의 손자, 세조 큰아들의 둘째 아들

 

10대 왕 연산군 이융 

31세(1476~1506) 재위 기간 11년 10개월 (1494년 12월~1506년 9월)

성종의 첫째 아들, 조선의 폭군 

 

중종 이역

11대 왕 중종 이역

57세(1488~1544) 재위 기간 38년 2개월 (1506년 9월~1544년 11월)

성종의 둘째 아들,   

 

12대 왕 인종 이호

31세(1534~1567) 재위 기간 8개월 (1544년 11월~1545년 7월)

중종의 첫째 아들, 조선 왕들 중 가장 짧은 재위 기간

 

13대 왕 명종 이환

34세(1534~1567) 재위 기간 22년 (1545년 7월~1567년 6월)

중종의 둘째 아들, 인종의 이복동생

 

 

14대 왕 선조부터 마지막 27대 왕 순종 까진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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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500년 왕 이름 과 재위기간 2편

14대 왕 선조 이균, 개명하여 이연 57세(1552~1608) 재위 기간 40년 7개월 (1567년 7월~1608년 2월) 중종의 서자인 조선 최초의 대원군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 1592년 임진왜란을 격음 15대 왕 광해군 이혼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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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화산 폭발 징후를 보인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우리나라에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모두들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백두산이 폭발 가능성이 있는지 폭발한다면 규모와 우리나라 피해는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보면 백두산은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은 활화산입니다.

때문에 폭발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지만 그시기를 역사 기록에 따라 보면

 

고려사 정종 원년(946년) "이 해에 하늘의 북이 울려 대사령을 내렸다"

일본의 흥복사연대기(946년) "천경 밤에 하얀 화산재가 눈과 같이 내렸다"

태종 실록(1403년) "동북면 에서 재가 비처럼 내리다"

선조 실록(1597년) "하늘에서 포를 쏘는 소리가 들렸다"

현종 실록(1673년) "함경도 명천 지역에 화산재가 비처럼 내렸다"

 

이같은 백두산 폭발을 추정하는 역사 기록이 남아 있으며 

 1903년 청나라 역사기록에 백두산 분화 기록이 남아 있어 100~200년 주기로 크고 작은 폭발 분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현재가 주기 상으로도 가장 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 화산은 1300여 개 가 있고 이중 활화산은 518개가 있으며 대부분 불의 고리 주변에 모여 있습니다.

 

 

 

둘레가 13.1Km 에달하는 백두산 천지는 1000년 전 폭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이와 같이 화산 폭발로 인해 함몰된 부분을 칼데라라고 하는데 천지는 전 세계 화산 칼데라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칼데라 규모가 보여 주는 것처럼 화산 폭발도 가장 강력하여 인류 역사상 기원후 가장 큰 폭발력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온 내용을 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이 히로시마 원폭 16만 개 터지는 규모라고 하였는데 현재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차르 봄바"의 폭발력이 히로시마 원폭의 3800배 강한 정도이니 백두산의 폭발력이 어느 정도 인지 상상이 가는 듯합니다.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향후 몇 년간 지구 기온에 영향을 줄 정도로 전 세계 화산중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 화산중 가장 강한 폭발력을 지닌 백두산이라 폭발 가능성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것인데요 가까이 에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것만큼 남한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백두산 인근 지역인 북한의 함경북도 나 양강도의 피해는 크게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남한은 서울을 기준으로 백두산과 500km 이상 떨어져 있으며 지금까지 역사 기록을 보아도 백두산 폭발을 추정할만한 기록은 남아 있지만 그 기록이 큰소리가 났다 나 재 날림 정도로 짤막하게 기록된 것으로 보아 백두산 폭발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화산 폭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단 화산재 날림과 화산재로 인해 기온이 평균 2도 정도 내려가는 등의 간접적 피해 정도만 주의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는데 화산재로 인한 기온 저하는 오히려 반가운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이외수 씨와 부인 전영자 씨가 졸혼을 선택했다 하여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이외수, 전영자 씨가 44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졸혼을 했다 합니다. 전영자 씨는 이혼을 하려 했지만 이외수 씨가 이혼을 원치 않아 서로 합의하에 졸혼을 선택했다 하는데요. 

 

현재 이외수 씨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거주하면서 각자의 남은 생을 간섭하지 않고 알아서 살아가기로 한 것입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하게 들리는 졸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졸혼이란 일종의 신조어로 부부간의 합의로 결혼을 졸업한다 는 의미입니다.

2004년 일본 소설 졸혼을 권함에서 시작된 신조어인데요

 

법적으로 부부관계에는 변함없다는 게 이혼과는 다르며 별거와는 또 느낌이 다른 것이 별거는 부부가 서로 꼴 도보기 싫어 합의 없이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고 졸혼은 서로 합의 하에 별거같이 떨어져 지낸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부부 두 사람에게는 좋은 의미로 결혼을 졸업했다는 의미이지만 자녀 들이나 주변인 등 3자의 입장에선 어쨌는 부부의 관계를 끝낸다는 것이기 때문에 좋게만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졸혼이라는 말로 부부간의 파경을 포장하는 것 밖에 안되니 까요.

 

그래도 지금 까지 함께 부부로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이혼으로 법정을 들락거리 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어 황혼 이혼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소설   졸업을 권함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 

 

졸혼은 법적으로 아무런 책임이나 효력이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부부 두 사람의 이별 합의 같은 것입니다. 

법적으론 부부이나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간섭하지 않는다는 부부간의 약속 같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별거로 지내다 얼마든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부부관계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또 약속과 합의가 이루어 질만큼 서로 간의 큰 문제가 없어야겠지요 부부가 서로 죽이네 살리네 할 정도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 졸혼이 성립될 수 없겠죠;; 

그때는 도피형 별거나 불륜을 저지르고 재혼을 원하는 것이라면 이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졸혼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서로 애정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며 결혼기간 동안 함께 살아왔으니 이제는 결혼을 졸업하여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존중해주기로 하여 서로 형식적 이나마 졸혼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이외수 씨의 아내 전영자 씨가 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면서 혼자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라고 하였고 "내 인생의 스승은 이외수이며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인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 고 말해

두 사람 간 문제가 있어 헤어지지만 애정은 남아 있는 듯 보입니다.   

 

결혼도 결혼하고 졸혼 하면서 연애처럼 사귀고 헤어지고 하듯이 어렵고 복잡한 이혼 같은 서류 절차 없이 남녀간의 합의로 가볍게 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새로운 트렌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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