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에서 메라 여왕으로 나와 우리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 엠버허드가 전남편인 조니 뎁 으로부터 영화 출연 방해 공작? 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 아쿠아맨 메라 역으로 캐스팅된 엠버허드의 영화 출연을 막기 위해 아쿠아맨의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대표였던 케빈 츠지 하라를 찾아가 직접적인 로비를 했다는 것인데요
워너브라더스뿐만 아니라 다른 스튜디오도 찾아가 엠버허드를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했다고 합니다.
이정보는 조니 뎁의 전 변호사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엠버허드와 조니 뎁의 이혼소송 당시 조니 뎁의 변호사였던 그는 조니 뎁이 당시 합의를 종용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소송을 걸자 이에 비밀 유지의 의무가 없어진 변호사가 해당 사실을 폭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조니 뎁의 로비 혐의는 밝혀 진보는 없고 전 변호사의 폭로뿐인 상황입니다.
자신에게 소송을 건 조니 뎁에게 앙심을 품고 거짓 폭로를 한 것인지 사실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엠버허드는 아쿠아맨 이전 2008년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화 겟썸에서 주인공의 여자 친구 역으로 출연한 바도 있습니다.
엠버허드와 조니 뎁은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5년 1월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조니뎁 63년생, 엠버허드 8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3살 차이가 났으며 조니 뎁은 14년 동안 동거 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함께 낳은 2명의 자녀도 있었죠;;;
하지만 조니뎁은 남은 생을 엠버허드와 함께하고 싶다며 그녀를 떠나고 엠버허드와 결혼했습니다..
그 때문에 엠버허드가 조니 뎁의 가정을 파탄 냈다는 등의 비난도 많았죠.
할리우드식 사랑은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듯합니다;;
그렇게 평생 함께 할 거 같던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1년 5개월 만에 합의 이혼하면서 끝났는데요
엠버허드는 마약과 술에 빠진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말과 행동으로 끊임없이 학대 해왔다고 주장했고
이에 조니 뎁은 엠버허드가 결혼한 지 한 달도 안되 엘론 머스크와 바람을 피웠고 가정폭력은 거짓이라 주장하며 그녀를 명예훼손으로 한화 560억의 소송을 걸어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의 싸움이 이혼 후에도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는 거 같습니다.
자신을 양성애자 라고 밝힌 엠버허드는 이혼해서 받은 위자료 77억 원을 전액 기부하였고 조니 뎁과 이혼 후 5개월 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와 사귀었으며 1년이 안돼 결별하였습니다.
결별 이유로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하면서 둘은 서로에게 애정이 남아있는 상태라 다시 재결합할 수 있을 것 이라고도 했습니다.
조니 뎁은 신비한 동물사전 3에 출연 예정이고 엠버허드도 아쿠아맨 2에 출연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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